반을 자르지 않아도 되는 크기의 달랑무가 맛있어 보여 김장 전 총각김치를 담그기로 했는데요. 총각무는 담그는 것도다 하나하나 씻어야 해서 손질이 힘들어요. 마트나 야채가에 에서 깨끗한 것이나 손질이 되어있는 무로 사시기를 추천드려요.
흙이 묻어있는 것이 싱싱하기는 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힘들 수 있으니 깨끗이 손질된 총각무로 담그세요.
달랑무 레시피 담그는 법
- 깨끗이 손질 홈이 많은 경우 감자칼로 부분제거 해도 좋아요
- 절임 굵은소금 묻혀 1시간 정도 절임 무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.
- 굵은소금은 살살 털어내고 양념 버무리
달랑무 양념 만들기
물에 밀가루나 찹쌀가루로 풀어 풀을 만들어 줍니다.
새우젓, 멸치액젓, 다진 마늘, 생강, 매실액, 고춧가루, 뉴슈가(조금)
맛을 보며 담가야 해서 찹쌀풀을 쑤고 식힌 후 멸치액젓 넣고 새우젓 넣고 다진 마늘 생강, 고춧가루 넣고 섞어줍니다.
맛은 멸치액젓으로 고소한 게 베이스로 하고 단맛은 매실액 조금 뉴슈가를 살짝 아주 살짝 넣어 줍니다.
김치에는 미원이 조금 들어가야 맛이 있어요.
버무린 총각무를 하루 밖에 두었다가 다음날 김치냉장고에 넣어 2~3일 후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.